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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존에 진행했던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개선』 활동을 최종적으로 마감하고
현직 PM 멘토님의 피드백을 받아보았다.
네이버_스토어_UX개선 (서정진) .pdf6.77MB<내가 작성한 네이버 스토어 개선 활동 첨부>
멘토님은 "서비스기획"에 막 입문하여 학습하는
나의 환경을 감안하여 피드백 해주신 점을 유념하자.
😆 잘한 점에 대하여

< 정리했던 출시 배경과 차별점 > 1.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서비스 맥락(출시 배경, 기존 스마트스토어와의 차별점)을
먼저 정리하고 분석을 시작한 점이 돋보입니다.
서비스 방향성과 철학을 이해한 뒤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분석 전체에 일관되게 반영되어 있어,
단순 불만 나열이 아닌 구조적 맥락을 갖춘 기획 문서로 완성되었습니다.

< 5Whys 정리 부분 > 2. 5Whys 방법론을 세 가지 문제 모두에 충실히 적용하여
표면적 증상이 아닌 근본 원인을 도출한 점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추천 로직 우선순위 과잉 할당', '내부 쿠폰 정책의 사용자 전가',
'단기 성과 중심의 데이터 편향' 등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원인 분석이 이루어졌습니다.

< Impact-Effort Matrix 도표 부분 > 3. Impact-Effort Matrix를 활용한 우선순위 선정과
세 가지 해결 가설(노출 랭킹 재조정, 라벨 명확화, 상품명 표준화)의
예상 수치(CVR +8%, CTR -5% 등)까지 제시하며
기획의 완결성을 높인 점도 훌륭합니다.
🤔 개선할 점에 대하여

< 나뉘어야 할 카테고리를 합쳐놓아버렸다. > 1. 리뷰 데이터를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분석한 점은 좋았습니다.
다만, ‘상품 검색 및 가격 비교’가 같은 카테고리에 묶여 있는 것이 적절한지는 조금 더 고민해볼만 합니다.
두 문제를 하나로 묶다 보니 문제 정의 단계에서도 엮어서 서술하는 부분이 종종 보이는데,
사실 상품 검색과 가격 비교는 근본 원인도, 솔루션도 다릅니다.
이로 인해 ‘검색 정확도가 떨어지고 가격 비교가 어려워 이탈한다’처럼
최종 문제 정의가 하나로 집중되지 못하고 다소 분산되는 느낌이 듭니다.

< 불만족 비율 산출공식에 만족 리뷰를 포함시키지 못했다. > 2. 리뷰 데이터 분석(2장)에서 불만족 비율 산출 방식이 '불만족 빈도 / 총 불만족 수 × 100'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전체 리뷰 대비 비율이 아닌 불만족 내 구성비에 해당합니다.
전체 리뷰(만족 19개 + 불만족 39개 = 58개) 대비 각 카테고리 불만족 비율도 함께 제시한다면
데이터의 신뢰도와 해석의 정확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3. 우선순위에서 1순위로 꼽아주신 ‘상품 검색 및 가격 비교’의 리소스를 ‘보통’으로 잡아주셨는데
사실 검색 엔진이나 필터를 고도화하는 작업은 실무에서 생각보다 공수가 많이 드는 프로젝트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작업 뿐만 아니라, 백엔드 로직 재설계부터 데이터 검증, QA 테스트까지 진행해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리소스가 ‘높음’ 단계로 판단될 가능성이 큽니다.

< 해결가설 3을 요약한 이미지. 5번, 6번 피드백 모두 해당한다. > 5. 해결 가설3 에서 CVR +8%, 검색 정확도 +15% 등 수치를 제시하였으나,
해당 수치의 산출 근거나 가정 조건이 명시되지 않아 다소 아쉽습니다.
물론 실무 데이터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수치를 정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예를 들어 유사 사례, 업계 벤치마크 등을 덧붙이면 기획의 설득력이 크게 향상됩니다.
6. 가설 3의 경우, ‘일부 판매자가 과도한 키워드를 등록하고 상이한 상품명을 사용하여
사용자 의도와 다른 상품이 노출된다’는 현황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다만 이 내용은 앞서 작성해 주신 문제 현상이나 원인 분석 단계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부분이라,
해결 가설 단계에서 다소 갑작스럽게 튀어나왔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러한 가설은 기획서 전체의 설득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해결 가설은 반드시 앞단에서 정의한 문제와 원인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도출되도록 흐름을 다듬어 주세요.
💡 인사이트 정리
아직 의견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정하지 못하는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다.
서비스 맥락 → 문제 정의 → 원인 분석 → 해결책이 하나의 논리적 흐름으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개선 활동을 진행하면 할수록 논리력이 떨어졌던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는 근본 원인을 찾아내는 역량을 좀 더 기르기 위해
왜 (Why)를 충분히 고려하였는지 수시로 검토하면서
기획에 접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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